하지만 끈질긴 설득과 준비가 결실을 맺었다....
환경 파괴 등을 이유로 반중 정서가 높아지고 있단 점도 최대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2011년 김포공항과 2023년의 후쿠시마는 비극적인 데칼코마니의 생생한 현장이다....
미국과 무역량이 워낙 많은 멕시코를 제외하면 이미 5년 전 중국이 미국을 넘어섰다....
한국 취재팀에 인색한 일본 현지 사정을 고려하면 기획 자체가 미션 임파서블이었다....
실제 취재는 2박3일이었지만....
임주리 기자 ohmaju@joongang....
단순한 원전 주변 르포가 아니라 후쿠시마 제1원전 앞 바다에서 물고기 잡기 미션에 도전했다....
원전 제방 옆 콘크리트 구조물에 방사능 측정기를 대자 기준치의 110배가 넘는다는 요란한 경고음이 울렸다....
부패·마약 퇴치 등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